글로벌 데님 브랜드 게스 진스(GUESS JEANS)가 일본의 그래픽 아티스트 베르디(VERDY)가 전개하는 스트리트웨어 프로젝트 '웨이스티드 유스(Wasted Youth)'와 협업한 캡슐 컬렉션을 공개한다. 'GUESS JEANS × Wasted Youth' 캡슐 컬렉션은 2026년 10월 24일 출시된다.
이번 협업은 게스 진스의 아메리칸 데님 헤리티지에 웨이스티드 유스 특유의 펑크·스케이트 문화를 결합한 프로젝트다.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아카이브 그래픽을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했으며, 두 브랜드가 공유하는 자유로운 개성을 담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협업의 배경에는 게스 진스의 신사업 개발을 이끄는 니콜라이 마르시아노(Nicolai Marciano)와 베르디의 오랜 창의적 교류가 있다. 두 사람은 게스가 후원하는 스케이터들이 참여한 헨리스 피자(Henry's PIZZA) 이벤트 등을 통해 인연을 이어왔고, 2025년에는 베르디가 게스 진스의 크리에이티브 파트너로 합류했다. 이번 캡슐 컬렉션은 이 같은 협업 관계를 제품으로 확장한 결과물이다.
컬렉션은 게스의 아카이브에서 영감을 받은 그래픽 아이템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브랜드의 상징적인 스트라이프 패턴을 재해석한 티셔츠와 함께, 웨이스티드 유스의 시그니처인 튤립 캔 그래픽에 플라워 모티브를 더한 화이트 티셔츠를 선보인다.
하의와 이너웨어도 포함됐다. 독수리 그래픽을 웨이스티드 유스 특유의 패치 디자인으로 표현한 워시드 블랙 데님 팬츠, 형광 그린 컬러 웨이스트밴드를 적용한 코브랜딩 복서 브리프가 함께 출시된다. 빈티지한 아카이브 요소에 현대적인 스트리트웨어 감성을 더한 점이 이번 컬렉션의 특징이다.
회사 측은 이번 협업이 제품을 넘어 젊은 세대와 문화적 교류를 이어간다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펑크·스케이트 문화에 뿌리를 둔 웨이스티드 유스와 꾸준히 유스 컬처를 지원해 온 게스 진스가 각자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세대와 소통하며 다양한 창작 커뮤니티와의 연결을 넓혀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함께 공개된 캠페인은 웨이스티드 유스 스케이트 팀의 최근 미국 투어 현장에서 촬영됐다. 로스앤젤레스의 스카이라인을 배경으로 클래식한 스케이트 포토그래피의 분위기를 담아 두 브랜드가 공유하는 자유롭고 개성 있는 문화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로스앤젤레스와 일본을 오가며 이어온 니콜라이 마르시아노와 베르디의 교류를 토대로 문화와 커뮤니티, 자유로운 개성이라는 공통된 가치를 하나의 컬렉션에 담아냈다. 회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게스 진스와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 간의 문화적 연결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컬렉션은 로스앤젤레스, 도쿄, 베를린, 암스테르담 등 주요 게스 진스 플래그십 스토어와 전 세계 일부 편집숍, 글로벌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판매된다. 국내에서는 10월 24일 게스코리아 공식 온라인몰(GUESSKOREA.COM)에서 먼저 선보이며, 이후 튠(TUNE) 매장에서도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