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26F/W 시즌을 맞아 김지용 디자이너 브랜드 '지용킴(JiyongKim)'과 두 번째 협업 컬렉션을 출시하고 기념 팝업스토어를 연다.
두 브랜드는 지난해 가을·겨울 시즌 첫 협업을 선보인 데 이어 올해 다시 손을 잡았다. 자연 환경과 공존하는 아웃도어 의류를 선보여 온 코오롱스포츠의 기술력에, 햇빛과 시간의 흐름, 바람과 온기 등 자연의 요소에서 아이디어를 얻는 지용킴의 디자인 감각을 결합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번 컬렉션은 히말라야 지역 셰르파의 전통 의복과, 변화하는 자연환경에 적응해 온 아웃도어 스타일에 착안해 기획됐다. 코오롱스포츠의 기능성 구조 위에 지용킴 특유의 입체적인 재단 기법과 실루엣을 접목한 것이 골자다.
협업 제품은 구스다운 점퍼, 플리스 등 겨울용 의류 및 잡화 총 10종으로 구성됐다. 레이어링이 용이한 입체적 구조를 기반으로 조절 끈과 탈부착 요소, 스트랩을 더해 착용 상황에 맞춰 형태를 유연하게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소재 표현에도 공을 들였다. 가먼트 워싱을 거쳐 원단 자체의 표면 질감을 자연스럽게 살렸으며, 심실링과 포켓 같은 아웃도어의 기능적 구조를 감각적인 디자인 요소로 재해석했다.

출시를 기념한 팝업스토어는 10 꼬르소 꼬모 서울(10 Corso Como Seoul) 청담점 3층 갤러리 공간에서 운영된다. 팝업은 오는 10월 15일까지 진행되며, 방문객들은 현장에 전시된 협업 제품들을 직접 확인하고 둘러볼 수 있다.
코오롱스포츠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브랜드가 축적해 온 아웃도어 기술력과 지용킴의 독창적인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는 지점을 보여준다"며 "기능성과 디자인을 모두 갖춘 새로운 아웃도어 라인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