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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노, 신세계 강남점에 국내 첫 남성 단독 매장 오픈… FW26 컬렉션 선봬

레사 지역 자연서 영감 받은 우드 공간… 배우 위하준 방문해 FW26 착장 선보여

에르노, 신세계 강남점에 국내 첫 남성 단독 매장 오픈… FW26 컬렉션 선봬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에르노(HERNO)가 지난 2일 신세계 강남점 6층에 국내 최초 남성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

새 매장은 에르노 본사가 위치한 이탈리아 북부 레사 지역의 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따뜻한 우드 소재를 중심으로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공간으로 구현됐다. 브랜드 특유의 절제된 미감을 담은 공간에는 아우터웨어를 비롯해 니트웨어, 팬츠, 데님, 테일러링, 셔츠 등 남성 컬렉션 전반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매장 오픈을 기념해 배우 위하준이 매장을 방문했다. 위하준이 이날 착용한 제품은 에르노 FW26 남성 컬렉션의 대표 아이템으로, 니트 패치 다운 블루종 재킷에 울 캐시미어 라이트 패브릭 셔츠와 코듀로이 팬츠를 매치한 차림이다. 브랜드 측은 부드럽고 포근한 텍스처와 은은한 멜란지 효과, 메리노 울과 캐시미어의 소재감, 굵은 리브 패턴의 코듀로이가 어우러져 여유로운 실루엣과 정제된 캐주얼 무드를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에르노 FW26 남성 컬렉션은 브랜드의 핵심인 아우터웨어를 중심으로 니트웨어, 팬츠, 데님, 테일러링, 셔츠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하나의 완성된 워드로브를 제안한다. 초가을부터 본격적인 겨울까지 서로 다른 계절의 순간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소재와 실루엣, 스타일링을 선보이는 구성이다.

컬렉션은 'City Layers'와 'Modern Legacy'를 두 축으로 전개된다. 'City Layers'는 도시의 일상으로 돌아온 현대 남성의 옷차림에 주목해 가볍고 유연한 구조와 자연스러운 레이어링을 중심으로 포멀과 캐주얼 사이의 균형을 풀어냈다. 서로 다른 소재와 실루엣의 조합으로 아우터웨어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는 동시에, 'The Travel Edit'를 통해 이동과 여행의 순간까지 고려한 실용적인 워드로브를 제안한다.

'Modern Legacy'는 한층 깊어진 가을의 럭셔리를 주제로 한다. 골프 클럽하우스의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영감을 받아 편안한 실루엣과 정교한 테일러링을 조화롭게 구성했으며, 울 캐시미어와 알파카 울 체크 등 고급 소재를 중심으로 소재 본연의 질감과 완성도에 집중했다. 과장된 장식 대신 섬세한 디테일과 절제된 비율을 통해 에르노가 지향하는 현대적인 클래식의 미감을 담았다는 것이 브랜드 측 설명이다.

에르노는 국내 최초 남성 단독 매장 오픈을 기념해 구매 고객에게 브랜드 기프트를 한정 수량으로 증정한다. FW26 남성 컬렉션은 신세계 강남점 6층 매장과 브랜드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